트랙팟, 벌써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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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thday 그림 출처 : freepik.com
트랙팟에 첫 글을 게시한 지 1년 되었습니다.
저 혼자 운영하는 사이트이긴 하지만
이 사이트에 야곰야곰 올라가는
조회수 추이들을 보면서 늘 즐겁습니다.
저는 현실 덕친이 없어(나름 일코 ^ㅅ^)
여기 방문한, 저처럼 드씨 좋아하는 분들이
더 각별하게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트위터 리트윗, 맘찍 다 고맙구요,
서치하다 보면 여기 추천해주시는 분들도
만나게 되는데 그런 거 보면 민망하게도
내적 비명 지르며 좋아하기도 했어요(∗❛⌄❛∗)
덕질하다 보니, 멘탈 와르르할 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행복한 것 같아요(*°▽°*)
여러분도 그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지난번 설문에 많이 응해주셔서 용기를 내어
자축의 의미로 잠시간 여기 댓글을 열어둘게요.
그냥 생각나는 아무 내용이나 흔적 남겨주세요♡
써주신 댓글을 덕질포션 삼아 또 달려보겠습니다.
※주말까지만 댓글 열어둘 생각입니다(변동가능)
※아시다시피 회원제가 아니라 비번 잊어버리면 저도 찾아줄 방법이 없어요ㅋ
+2021.10.24. 20:52 추가
적어주신 격려의 글들 완전 정독했어요.
그저 반도의 흔한 과몰입러1일 뿐인데
공감해주신 분들이 많았다니 행복합니다.
특히 이 사이트 [보기옵션] 기능 중에
[사족숨김] 이란 버튼을 넣은 이유가
제 주접이 감상에 방해될까봐서였는데
재밌다고 해주셔서 무엇보다 기뻐요.
이 사이트 운영하는 이유 별거 없어요.
이 좋은 걸 나만 들을 수 없는 기분.
한입만 먹어보라고 호들갑 떨고 싶은 맘.
안 그래도 퍽퍽한 삶, 같이 즐거워져요!
무플로 쓸쓸한 1주년 자축될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와글와글 채워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오늘 자정에 댓글 셔터 닫습니다🙂
2주년에도 들뜨고 즐거운 마음으로
축하해 달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76
전 올해 초 입덕한 드린이라 트랙팟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 보는 작품들은 길잡이가, 함께 하는 작품들은 동지가, 과거의 작품들은 책갈피가 되어주기도 해 여유가 생길 때마다 훑어보곤 합니다.
트랙 별로 정리해주신 수고가 돈 없는 학식덕의 통장을 조금이나마 지켜주기도 했고ㅋㅋㅋ 그저 감사합니다XD
매일매일 관리하시는 게 시간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쉽지 않은 일이란 걸 알기에 더욱 감사드릴 뿐입니다.
감히 헤아리지 못할 운영자님의 애정이 제게 너무나도 과분한 도움이 되고 있음을 알고 계실까요.
1주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또 감사드리고, 언제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중간에 덕질을 조금길게 휴덕 했다가 복귀한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나 하고 막막했을때 우연히 이곳을 발견했습니다.
(저역시 현실덕친이 없어서 물어볼 곳이 없었거든요. 그렇게 드씨를 좋아했건만..ㅠㅠ)
정말 이곳 덕분에 저의 덕질 삶이 풍족해졌네요ㅠㅠ
항상 빠르게 정리해주시는 글들 보며 대단하다 감탄하며 잘 보고 있습니다.
현업이 있으신대도 틈틈히 업데이트 해주시는거보며 감사함을 매일 느끼고있습니다ㅠㅠ
성우님들도 너무 좋은데 이렇게 트랙가이드를 주셔서 감상 할 때마다 너무 도움이 되어있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수가 없어서 죄송스럽네요ㅠㅠ
앞으로도 매일매일 들어올거에요! 같이 행복한 덕질생활을 해요;ㅅ;!!
정말 너무 감사해요!
언제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지금 댓글들 읽으면서 소리지르고 있어요!
너무 신나요! 술 한잔 해야겠어요! 😍
아무것도 모르는 드씨 입문 바보일때부터 정말 많은 도움이 됐었어요ㅜ 지금도 트랙팟 가이드 없는 제 드씨생활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저 정말 이렇게 댓글 남기는 일 잘 하지 않는데도 이 감사한 마음을 정말 꼭 짧은 글로나마 남기고 싶었어요ㅜㅜ 듣다가 비슷한 포인트에서 같은 감상을 남기셨을때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제가 미처 캐치하지 못한 포인트들을 정리해두셨을 때 다시 한번 또 감상하면서 즐거움을 찾았어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즐거운 덕질!!! 해보아요٩(♡ε♡ )۶
진심 하루에 몇번씩 들어와서 보고 있습니다. 평생 함께해요❤️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애정합니다. 트랙팟님😍🥰
지나간 작품들 혼자 앓을때 포인트 정리된거 보면서도 동질감 느끼고, 온고잉 작품들 나혼자 듣나 싶을때도 트랙 정리랑 연재일마다 코멘트 보면서 또 동질감 느끼고 있어요. 성우님들별로 필모 정리해 주시는것도 감사히 활용하고 있답니다. 재력, 정리능력, 사이트 기능들? 까지 매번 감탄하지만 트랙팟님 성실함이 최고 부럽고 대단하시다 느낍니다. 항상 감사해요. 감사하단 말씀을 어떻게 드리고 싶어서 예전부터 방명록 같은거 없나 찾았었는데 ㅋㅋ 이렇게 댓글 열어주신것도 넘 감사해요❤
댓글쓰기는 닫았지만 댓글들은 그대로 놔둘게요.
자주 들어와서 또또 읽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