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드라마(드씨) 트랙 요약 및 주요 대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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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E 살인마 르웰린씨의 낭만적인 정찬[중] 트랙가이드

 
 
살인마 르웰린씨의 낭만적인 정찬
part.2
 
작품 정보
원작숨나기
일러묵음
제작사야해(YAHE)
출시일2021.04.15.
해밍업2021.10.29.
https://hae-ming.com/audiobook/44
 
매칭 틀릴 수 있음
성우 정보
강호철(투07)르웰린
남도형(케32)셰본
정의한(대08)포크스, 부소장, 오스카, 장정들1
이인석(대04)페럴
박성영(대07)터너, 명찰뺏긴교도관, 마부, 장정들2
서정익(케43)레건 피셰, 교정관, 교도관, 장정들3
윤아영(대03)피셰 부인, 야채상
 
연관 링크
살인마 르웰린씨의… part.1 트랙가이드
http://trackpot.net/trackguide/9501
살인마 르웰린씨의… part.2 트랙가이드
http://trackpot.net/trackguide/13603
살인마 르웰린씨의… part.3 트랙가이드
http://trackpot.net/trackguide/19307
 
#르_르웰린(공)
#셰_셰본(수)
 
 
#T201여전한 양파사랑
셰본/르웰린
ⓔ북 2권_3.Psyche
00:00 양파 바구니 산 셰본. 편지만선 우편함
00:07#셰_고독이 사랑을 시작하게 한다면, 사랑을 끝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01:37 타이틀콜(ver.강호철)
01:58 르웰린의 양파요리. 휘둘린 셰본. 소설 인용
02:29#르_…으스러져라 포옹하고 서로 침범벅이 되도록 쪽쪽거린 다음…
03:01#르_내가 하는 요리가 끔찍하게 맛없어서요?
03:23#르_좋은 생각이에요.ㅋㅋㅋㅋㅋ
03:53#셰_이 ㅆ발놈의 소설.
04:08 크라이너 출판사 편지. 키스
04:18#르_셰본씨하고 세시간이나 헤어졌다 만난거라…
05:54#르_셰본씨의 ‘얼마’는 일 년인가 봐요?
06:14#르_너무 오래 혼자 두지 마요. 학대예요.
 
#T202셰본을 찾아온 터너
셰본/터너
00:00 글배우기 포기안한 셰본. 대필 작가 전전
02:25#셰_살면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좋아한 적 없는 셰본이라는 이름을 좋아할 수 있게 될 텐데.
02:33#셰_사기겠죠? #르_아닐 리가 없죠.
02:44#르_흑심이 없으면 연애 안하죠.
03:15 셰본 찾아온 터너. 익숙하지 않은 행운+칭찬
03:43#셰_꿈은 사람을 아프게 했다.
 
#T203들뜬 셰본과 르웰린의 경계
셰본/르웰린
00:00 난장판+손피범벅. 자해로 주목돌린 르웰린
01:55#르_아팠어요. 지금도 아파요.
02:15#르_더 이상 놔두면 안 되겠어.
03:22#르_셰본에게 유해한 것은 나 한 명이면 족하지.
03:55#르_왜 애먼 세상을 찾으세요? 여기 있는 건 전데.
04:15 셰본의 빨개진 귀. 속을 들여다보는 행운
06:13#르_그 두 눈을 뽑아도 그자의 기억까지 뽑아낼 수는 없겠지.
07:01#르_억울해. 행운은 어째서 행운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만 가는 거지?
07:57 셰본한테 다시는×n 버림받기 싫은 르웰린
08:26#르_셰본이 주는 감정이라면 무엇이든 좋았다.
08:56#르_피가 그쳤을까봐.벌써 맘아파ㅠ
09:25#르_셰본이 조심하라고 했으니까 자르지 말아야지.아이구, 뤨린아ㅠㅠ
10:06 들뜬 셰본. 동류 알아본 르웰린의 촉
10:23#르_저건 내가 줄 수 없는 들뜸이다.ㅠㅠ
 
#T204편지 바꿔치기한 셰본
셰본/르웰린
00:00 ㅆ. 들떠서 잠 못드는 셰본
00:17#르_우리가 언제 손으로 ㅅㅅ했나요? 다른 걸로 했지.
01:58#르_ㅅㅅ라도 해야 체력이 좋아지지 않겠어요?
04:05 쓰레기통에서 찾은 편지. 비구경 거짓말
07:17#셰_‘내편’이 거짓말을 했다는 불안에서 해방될텐데.
08:13 옷안벗는 르웰린. 편지 바꿔치기한 셰본
09:02#르_셰본씨 앞이라 부끄러워서요.
11:10#셰_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이 갔던 흔적은 남는 법이다.
 
#T205터너집에서 작업하게 된 셰본
오스카/르웰린/셰본/터너
00:00 오스카 찾아간 르웰린. 목소리+필체 확인
00:24#르_커튼 걷지 마세요.
01:05#르_말 해보세요. 말. 마알. 마아알.
04:00 출판사 사칭 확신. 버림받지 않으려 필사적
05:36#르_셰본에게 있어 나는 어디까지나 사랑스런 애인이어야 했으니까.
05:42#르_버려지지 않으려면 어쩔 수 없다.필사적ㅠ
07:02 터너 만난 셰본. 작업장소=집. 계약서작성
11:32 왕실 경연 소식. 터너 실망시키기 싫은 셰본
12:42#터_당신이 우리의 혜성이 될 겁니다.
13:31#터_내 눈은 단 한 번도 틀린 적이 없습니다.
15:24 샴페인 권하는 터너. 졸지에 개 된 르웰린
 
#T206흉터 들키고 뛰쳐나간 르웰린
셰본/르웰린
00:00 모르겠는 ‘진짜’ 르웰린. 르웰린이 없으면…
01:59#셰_르웰린이 없는 세상에 혼자 남겨지게 된다면…이부분 뒤에 깔리는 음악 넘 좋다ㅠ
02:08 아무것도 안알려주는 르웰린. 키스+ㅆ
02:57#셰_삶은 연극도 구전도 아니니까. 낭만적이지 않으니까.
03:33#셰_기대했다면 실망했겠지. 실망했으면 상심했을 테고…
05:19 흉터투성이 르웰린. 날버릴거죠? 버리지마요
06:38#르_셰본씨. 지금… 뭐해요?갑분스릴러
09:37#르_날 버릴 거죠? 그럴 거죠? 날 버릴 거죠?
10:18#르_나라고 이거이고 싶지 않았어.
10:44#르_나 버리지 마요. 놓으면 안ㄷ… #셰_야.
11:11 좋아할 만vs수밖에. 한기 도는 입맞춤
12:30#셰_껍데기와 알맹이는 일치하지 않는다.
14:18#셰_좋아할 만해서요.
14:28#르_좋아할 수밖에 없어서요.ㅠㅠ
14:41#르_나는 어쩔 수가 없어요. 당신한테 키스해야 해요.벌써 눈물터져서 못듣겠네ㅠㅠ
15:45 무의미한 존재. 셰본에게 버려졌던 기억
17:21#르_절대 용서할 수 없을 정도로 새빨간 거짓말.
19:51#르_삭날이다. 달이 없다.
 
#T207룻수용소의 개 르웰린
르웰린/명찰뺏긴교도관/부소장/교정관/셰본
ⓔ북 2권_4.삭날
00:00 룻수용소. ‘개’ 르웰린. 훈련 빙자한 ‘작업’
04:22#르_바다? 물고기? 그것들은 뭐지?
07:18#르_개의 삶과 교도관의 삶. 내가 아는 삶은 그것뿐이었다.
08:15 위험한 기분파 개와 만난 셰본. 예쁜 개
11:20#셰_개가… 참… 예쁘네요.
 
#T208르웰린 상처 닦아준 셰본
르웰린/셰본
00:00 셰본이 가져온 타월 찢찢. 당신 개 아니에요
04:17#셰_당신 개 아니에요.
04:22#셰_댁처럼 잘생긴 개는 없어요. 정말이에요.
05:35 타월거지 셰본. 온기 느껴지는 천. 상처닦닦
07:16#르_타월은 뭐지? 직장은 뭐지? 기념은 뭐고?
10:30#셰_당신은 상처를 핥지 않았어요. 당신은 깨끗한 천으로 상처를 닦았어요.
11:07 알 수 없는 셰본의 말. 귀에 고인 목소리
13:14#르_남자는 나에게 ‘아프지 않은 것’이었다.
 
#T209르웰린에게 양파 먹이는 셰본
르웰린/셰본
00:00 멍든 셰본. 르웰린 줄 진통제 받으려 자해
02:47#르_자기 자신을 아프게 했다고?
03:17 진통제 대용 양파. 셰본앞에 무력한 르웰린
04:45#셰_뭐라도 해보기는 해야죠. 아프니까요.
06:05#셰_당신은 나을 필요가 있어요.
06:54#르_따뜻해.가슴이 먹먹ㅠㅠ
07:00 양파까기. 눈맵맵. 속셈 의심하는 르웰린
07:44#르_양파가 뿌연 연기보다 더 위험한 것일지도 몰라.
11:12#르_양파는 위험한 물건이 아니었던 걸까?
12:02 경계하는 르웰린에게 양파 먹이는 셰본
13:31#르_남자는 나를 때리지 않는다.
15:48#르_아마 남자가 준 양파 덕분이겠지.
 
#T210말하기 시작한 르웰린
셰본/르웰린
00:00 양파 루틴. 아무맛 안나는 셰본 손가락
03:48#르_교도관들로부터 미움받는 것은 상관없지만 남자로부터 미움받는 것은 상관있다.
05:21 또 오냐 묻는 르웰린. 말하지 않았던 이유
05:47/06:18#르_또 와?ㅠㅠ
08:32#르_침묵이 아픈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09:35 셰본 실망시키기 싫은 르웰린. 말하는 연습
 
#T211책/안전거리/가족/타자기
르웰린/셰본
00:00 서툰 대화. 책 들고온 셰본. 딱걸린 개수작
01:14#르_내가 알고 싶은 것은 저 남자였다.
02:25#셰_얌전히 있어. 되도 않는 연기 하지 말고.
03:02#셰_…탁자위에는 ‘나를 마셔요’라고 쓰인…
03:11 지루하지 않은 남자. 세 걸음의 안전거리
03:23#르_남자의 눈에 내가 있었다. 남자에게 내가 있었다.
06:57#르_나는 남자를 앓는 것이 무서워졌다.
07:07 책 집중 못하는 르웰린. 친구/애인/가족
07:33/08:28/09:25#셰_너 안 듣고 있지?
11:45#셰_네가 좋아서 그런가 보다.
12:04 타자기 들고 온 셰본이 가르쳐준 :) :D :(
 
#T212O:) 모자 쓴 웃는 얼굴
르웰린/셰본
00:00 O:) 남자의 이름. 남자가 지어준 이름
00:38#르_O:) 모자 쓴 웃는 얼굴.
03:23#르_르웰린. 내이름. 아주아주아주 맘에 들어.
04:49#르_르웰린, 르웰린, 르웰린…
05:01 고장난 타자기 O자판. 수첩과 펜 준 셰본
05:44#르_모자가 없는 웃는 얼굴은 소용없어.
08:16#르_(들뜬호흡)나 왜 여기서 오열ㅠㅠ
 
#T213셰본이라는 이름의 세상
르웰린/셰본
00:00 온몸에 O:) 닦아주는 셰본. 깨기 싫은 꿈
01:34#르_낙서가 아닌데. 남자인데.
02:10#르_예쁘다가 뭐야.
04:09 글자공부. 웃음에 뭉개지는 심장. 셰본의 손
07:35#르_접촉해도 고통스럽지 않은 열기가 존재하다니.
07:55#르_놔? 놔야 돼? 더 결례하면 안 돼?
08:28#셰_돼. 실컷 결례해.
08:51#르_손 잘라서 나 주면 안 돼?
10:12 습득 빠른 르웰린. 부르지 못한 Shavenne
12:15#르_셰본. 나의 세상은 그런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15:16 샐러드. 입마개 빼준 셰본. 처음 부른 ‘셰본’
16:12#르_셰본은 잘못이 없다. 모든 잘못은 내가 했다.
18:24#셰_너 진짜 예쁘구나.
 
#T214오지 않는 셰본과 투명한 출혈
르웰린/셰본/교도관
00:00 셰본×n. 다친 셰본 보며 아픔 느낀 르웰린
00:56#셰_네 옆에 있기는 하겠지.
01:27#르_셰본이 다쳤다×3
01:52/01:57/02:30/02:33/03:49/04:05#르_아파.나도ㅠㅠ
04:08 키스. 양파 준 르웰린. 오지 않는 셰본
04:33#르_먹어 줘. 내 입술. 마저 먹어 줘.
07:42#르_날 작업하지 않는 하나뿐인 세상이니까.
07:48 하염없는 기다림. 투명한 출혈이 준 고통
08:12#르_못 있었어.ㅠㅠ
09:51#르_셰본은 내가 미워진 거야.
12:04#르_이게 뭔지 가르쳐 줄 셰본이 없었다.
12:13#르_난 빨간 출혈보다 투명한 출혈이 더 아프다는 것을 깨달았다.나도 투명 출혈 줄줄ㅠㅠ
12:28 작업해달라는 르웰린
12:42#르_내가 작업되어야 셰본이 오니까.
 
#T215차가워진 셰본
르웰린/셰본/페럴
00:00 페럴 두려운 르웰린. 셰본을 주는 조건
03:27#르_셰본을 줘.
06:00 차가워진 셰본. 셰본의 닫힌 눈꺼풀
08:31#르_있잖아, 셰본…
09:54 셰본의 외면이 아픈 르웰린. 키스
11:07#셰_네가 바라는데 내가 어떻게 안 된다고 하겠어.
13:15#르_손과 입술이 데인 것처럼 욱신거렸다.
 
#T216책으로 배운 “사랑해요”
셰본/르웰린
00:00 양파까는 르웰린. 아무 반응없는 셰본
02:37#르_셰본은 아프지 않을 필요가 있어.
02:49 O:) O:I 이젠 웃지 않는 셰본. “말해줘”
03:36#르_그래도 웃는 셰본이 좋아.
05:45 놋쇠병정 중도하차. 이어 읽는 르웰린
08:15#르_외다리 병정은? 무용수는? 사랑은?
12:06 칭찬받고 싶은 르웰린. 사랑해요+키스
13:05#르_놋쇠병정보다 재밌는 책을 찾아야 돼.
15:08#르_입술을 먹기 전에는 사랑한다고 말해야 하는구나.
 
#T217사랑받기 위한 노력+분리불안
르웰린/셰본
00:00 책에서 본 인사법&사랑. 셰본은 날 사랑해
01:40#르_마음이 뜨겁고 아프고 녹을 것 같다.
01:53 사랑받을 존재가 되기 위한 노력
02:54#르_나는 잘 물어. 나는 잘 죽여.
05:36#르_비좁은 우주가 고동쳤다. 사랑이었다.
05:42 편지 '나랑 살자'. 짐 싸서 들어온 셰본
07:12#르_셰본의 집이 통째로 나의 우주로 온 것이다.
08:04#르_싫어. 바람 만나지 마.
08:42#르_바람은 셰본의 숨이구나.
09:33 르웰린의 분리불안. 셰본 품 파고든 르웰린
10:05#르_늦지 마, 늦지 마.호철님 연기 리스펙ㅠ
 
#T218사랑한 적 없다는 셰본
르웰린/셰본
00:00 따뜻+싸늘 왔다갔다 셰본. 노래 배운 르웰린
01:37#《코우스,코우스》 《노랑,노랑,노랑다람쥐》
03:40 셰본이 흘린 투명한 피. 셰본이 되고 싶어
04:06#르_투명한 피를 닦아줘야 하는데…
04:46/07:07#르_나는 셰본이 되고 싶어.
07:20 사라진 셰본. 철문밖으로 찾아 나간 르웰린
10:16#르_검은 우주가 쏟아졌다.
12:12 한 번도 사랑한 적 없다 말하는 셰본
12:54#르_내가 셰본을 좋아해. 내가 셰본을 사랑해.
13:50#르_셰본, 날 사랑한 적이 없어?
14:27#셰_없어. 단 한 번도.
14:35#르_검은 우주가 나를 삼켰다.
 
#T219르웰린의 희생(ft.페럴개갞끼)
르웰린/셰본/페럴/피셰부인/레건피셰/마부
00:00 사라진 셰본 물건. 셰본×n. ‘갇혔다’의 의미
00:37#르_나에게 빛은 셰본인데.
01:08#르_셰본, 셰본, 셰본…×n
01:53#르_셰본을 찾아야 돼. 셰본이 없을 수는 없다.
02:58#르_‘갇혔다’는 셰본에게 갈 수 없다는 뜻이었다.
03:23 셰본 작별인사. 르웰린 오열. 가장 아픈 것
05:05#르_또 와? ……또 올 거야?
07:34#르_셰본은 내가 당한 것 중 제일 아픈 것이었다.
07:50 페럴과의 거래. 모든 곳에 존재하는 셰본
11:19#르_셰본은 세상이었다. 세상 어디에도 있었다.
13:30 암살자 르웰린. 스트리크닌으로 피셰 독살
19:20 7년간의 시간. 셰본의 행복을 위한 희생
22:40#르_셰본을 만날 수 없다면 사람이 될 이유도 없어. 날 폐기시켜.
23:13#르_하고 싶다. 너무×8 하고 싶었다.ㅠㅠ
23:49#르_그날 이후 난 셰본을……남자라고 불렀다.
24:37#르_남자가 있어서 죽을 수 없었다.
24:43#르_그렇게 2826일이었다.
 
#T220진실을 알게 된 르웰린
르웰린/페럴/포크스/장정들1,2,3/셰본
00:00 셰본 관련 진실 알게 된 르웰린
06:30 수용소를 나와 번치로 향하는 르웰린
07:58#르_내가 바보가 아니라는 걸. 개가 아니라는 걸.
08:53#르_셰본. 내 세상의 전부.
09:21#르_이제 그곳으로 가지 못할 이유는 더 이상 없었다.
 
#T221셰본과의 재회
르웰린/셰본/야채상/어거스트
00:00 셰본 찾아낸 르웰린. 살인자&강도인 ‘사람’
03:02#르_강도라니! 내가 싸구려 강도라니!
03:45 시신전시 목적=공포&기억소환
05:14#르_나의 평생을 뒤덮었던 그 공포처럼.
07:09#르_셰본이 준 기억이 나를 살게 했다.
08:30 이라 공동주택. 셰본 주위 맴도는 르웰린
11:37#르_멎었던 심장이 천천히, 아주 천천히 다시 뛰기 시작한다.
12:17 생기를 잃은 셰본의 얼굴. 드디어 재회
12:45#르_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셰본이었다.
13:29#르_셰본이 돌아보았다. 나의 세상이, 나의 구원이, 나의 신이 나를 돌아보고 있었다.
 
#T222흉터위 입맞춤과 출근길 미행
르웰린/셰본
ⓔ북 3권_5.늪
00:00 르웰린이 자기혐오를 버티는 이유
01:22#르_적어도 아직까지는 셰본이 르웰린을 버리지 않았으니까.
02:01#르_교도관들을 지옥의 지옥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니.
02:12#르_난 이미 사형보다 나쁜 것도 겪어 보았다. 셰본을 잃는 것.
02:25 버림받을까 두려워 과거 지우려는 르웰린
03:47#르_셰본이 기억을 찾지 못하게 해야 돼.
04:09#르_8년 전의 셰본은 죽은 것이다.
04:49#르_셰본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진짜 내 자신을 영영 묻는 것이라도 할 수 있었다.
05:32 가출(?) 르웰린 기다린 셰본. 키스
05:38#셰_가출은 재미있었습니까?
07:04#르_아뇨. 재미없었어요.
07:52#르_어두우면 실컷 키스할 수 있는 거예요?
09:08 참혹한 흉터위에 입맞춘 ‘미친’ 셰본
09:50#르_하지만 셰본씨가 미치셨는데요.
10:46#셰_르웰린의 웃음 뒤에, 가벼운 어조로 툭툭 던지는 말들 뒤에, 나로서는 가늠할 수 없는 고통이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11:07 키스 ㅆ. 셰본 출근 미행하는 르웰린
11:40#르_어쩜 이렇게 예쁘지? 응? 셰본씨, 어떻게 이렇게 예뻐요.예쁘단 말만 봐도 눙물이ㅠㅠ
12:45#르_ㅅㅅ하는 내내 좋아서 흥헹거리기만 하셨잖아요.성대모사 하는거 뭐얔ㅋ
14:57 엔딩콜(ver.남도형)
 
 
 

    댓글 7

    trackpot 2021.04.18. 19:19

    선원작이라 내용을 다 알고 있어서 덜 울 거라고 생각한 건 내 착각이었다. 오히려 내용 아니까 6트랙 정도부터는 계속 울었던 것 같다. 음악이랑 목소리까지 합쳐져서 말잇못ㅠㅠ 계속 눈물(feat.투명한 출혈)이 나서 사족도 별로 못달았다ㅠㅠ 어찌보면 정말 판타지적으로 극대화된 불행인데도 왜 이렇게 감정이입이 되는 건지... 이 작품은 꼭!!! 스포없이 감정서사 차곡차곡 따라가며 감상할 것을 추천한다.

    trackpot 2021.04.18. 19:20

    이번 파트2에서는 클래식 음악들을 곳곳에 사용했는데, 촌스럽거나 어색하지 않게 너무 적절하게 잘 배치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18트랙에서 레퀴엠 나왔을 땐 현실 입틀막!! 원래도 좋아했던 곡인데 정말 나이스 타이밍 리스펙!

    trackpot 2021.04.18. 19:21

    사용된 클래식 곡 몇 개 정리해봤다

    #T201
    02:50~ 양파 요리로 티격태격
    Tchaikovsky - The Nutcracker : Dance of the Sugar Plum Fairy

    #T213
    02:10~ “예쁘다가 뭐야?”
    Schumann - Kinderszenen

    #T214
    08:12~ “못 있었어.”
    Albinoni - Adagio

    #T218
    10:16~ “검은 우주가 쏟아졌다.”
    Mozart - Requiem : Requiem aeternam
    https://youtu.be/AZfZnbTgY4E?t=2

    #T220
    07:25~ 페럴 부하 죽이고 수용소 나오는 장면
    Mozart - Requiem : Lacrimosa
    https://youtu.be/AZfZnbTgY4E?t=1479

    #T222
    13:28~ “르웰린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Fauré - Sicilienne
    https://youtu.be/2zxjhnjIt7o?t=2

     

     

    ※유튭 링크 없는 건 맘에 드는 버전을 못찾아서 그래요😊

    trackpot 2021.04.19. 01:02

    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에야 보너스 트랙 들었는데, 첨엔 르웰린이 서툴게 더듬더듬 책 읽다가 뒤로 갈수록 점점 안더듬고 매끄럽게 읽네ㅠㅠㅠ 이게 뭐야, 뭐냐고ㅠㅠㅠ 또 눈물나네ㅠㅠ 야해가 날 죽여요ㅠㅠㅠㅠ 새까맣게 타버린 놋쇠병정 금장식만 남았대. 엉엉엉엉. 빨리 자야겠다ㅠㅠㅠㅠㅠㅠㅠ

    trackpot 2021.04.19. 18:02

    복습하다 클래식 브금 하나 더 찾아냈다😊

    #T219
    11:30~ 피셰부인과 대화하는 장면
    Mozart - The Marriage of Figaro : Overture
    https://youtu.be/pb1tlh9xn38?t=9

    trackpot 2021.04.26. 15:27

    햇님도🌞 안녕👋🏻
    나비도🦋 안녕👋🏻
    꽃님도🌻 안녕👋🏻
    코우스🎵코우스🎶
    뭐가 코우스코우스야!!😡
    르웰린😭😭😭😭😭

    trackpot 2021.04.29. 20:34

    르웰린 웹툰 연재도 같이 보고 있는데 소설도 드씨도 웹툰도 몽땅 안 우는 버전이 없네ㅠㅠ 내가 좀 눈물이 헤프긴 하지만, 참... 너무 자꾸 우니까 민망스러워서 원... 암튼, 빨리 르웰린 셰본 행복해지면 좋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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