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드라마(드씨) 트랙 요약 및 주요 대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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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 비정기적 게릴라 tmi

 
 

 

말 그대로 tmi...

 

tmi.png.jpg

    댓글 31

    trackpot 2023.05.20. 23:24

    부제: 어덕행덕이 이렇게 힘든 거였나

    프로성우한테 연기지도 운운이라니...

    드씨랑 성우님들 애정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런 종류의 이슈가 젤 견디기 힘드네요

    요즘 건강때문에 술 안마셨는데

    오늘은 하이볼이나 한잔 말아먹고 자야겠어요

    trackpot 2023.05.22. 23:49

    오늘의 tmi

    임다라 재밌다 -끗-

    trackpot 2023.06.03. 22:05

    <셔트라인> 무료트랙을 들어보았다. 음... 괜찮군😏 

    <이론과 실제>를 들어보려 했다 ……했는데 무료트랙도 플링앱 깔고 앱에서만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일단 백스텝.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에 달보이스앱 깔아봤다가 온갖 요상한(?) 것들이 앱메인화면에 떠서 황급히 나왔던 새럼1인. 아니 근데 바쁘다고 징징대면서 왜 여기까지 기웃거리고 있는 거냐 나새끼. 개노답일세😩

    trackpot 2023.06.04. 19:52

    지금 듣고 있는 작품

    10초마다 한번씩 북마크 찍고

    10초마다 한번씩 울컥한 거 이거 정상인가

    내가 이럴 줄 알았어

    이거 들으면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너무 마음이 벅찬데 주변에 이걸 말할 사람이 없어서 외로운 기분 혹시 아나요? 그래서 여기라도 적어봐요ㅠㅠ

    너무 울컥거려서 속이 울렁울렁

    trackpot 2023.06.07. 00:44

    <이방인> 존버 성공으로 한껏 up돼서 이 글에다 애정작 ❓의 존버선언(?) 하나 더 남겨두고 싶다
    ❓라는 이 작품은 처음 읽은 순간부터 세상에 이렇게 내 취향 범벅인 소설이 있다니! 하면서 소름끼쳤지만 내가 좋아하는 바로 그 포인트를 어디가서 내가 이 포인트에 개발린다고 말하기는 쬐끔 넘사스러운!(작품 자체엔 문제가 전혀 없음!) 이게 과연 드씨가 될 수 있나 생각하면 회의적인 마음이 더 크지만 작가님이 드씨에 열린 분이고 요즘 아코 야해가 더 큰 대한민국을 여는 것을 보면 hoxy…? 하는 기대가 생기기도 하는 그런 작품. 혹시 이글 보고 알아챈 사람이 있다면 혼자 머쓱😁
    나중에 꼭 이 ❓작품 주어 까는 날이 오면 좋겠다😎

    trackpot 2023.06.14. 22:07

    오잉? <셔트라인>이 해밍에? 우왕…!

    ➕써놓고 보니 이건  tmi가 아니쟌하! 허허허

    trackpot 2023.06.17. 01:48

    <셔트라인> 웹툰 보면서 오디오드라마 함 들어보려고 레진 들어갔는데 대체 오늘 레진 왜 이모양인지... 잠이나 자야겠다

    trackpot 2023.07.02. 19:29

    힙합알못 귀엔 코예스가 젤 취향인데 왜때문에 탈락?

    킵잇뤼얼~ 조작 아니냑우!🤷‍♀️ 악플달러 가야겠군😤

    trackpot 2023.07.03. 00:01

    저녁에 일하면서 디스럽 듣고 나서 또 들을거 없나 폰 뒤지다 궤다라 들었는데 밤중에 갑자기 오열하는 사람됨. 이 작품은 과몰입 버튼이 너무 쉽게 와서 사람 미치게 함😭

    trackpot 2023.07.03. 08:54

    궤도는 넘 해롭다😭 오늘 차 안가지고 나와서 지하철 탔는데 궤도 듣다가 울컥해서 사연녀 될뻔😭 재희야😭😭

    trackpot 2023.07.05. 20:02

    이건 넘나 개인적인 찐tmi지만 기분이가 매우 죠와서 적어봐요😄
    올해 목표로 한 2개의 자격증 중 1개 자격증에 실기까지 최종 합격했어요😎(전에 http://trackpot.net/trackguide/57713#comment_58751 댓글에 써뒀던 바로 그거😁) 이게 제가 현생에서 하는 일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완전 다른 분야의 자격증이라, 하면서도 이게 맞나?!? 싶었는데 운이 좋았나봐요. 우하하하하하. 이제 올해 도전해야 할 자격증이 1개 더 남았는데 그것도 저의 직업과는 상관이 없는 자격증이지만, 꼭 따고 싶어서 지금 열심히 배우고 있거든요. 올 연말에 이것도 합격해서 또 이렇게 tmi 남발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근데 드씨 자격증은 없나요? 그것도 있으면 따고 싶은데ㅋㅋ(없음🙄

    trackpot 2023.07.11. 00:09

    오늘 현생으로 너무 바빠서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야 트래픽 저모양 된걸 알았네요😭 얘 왜 또 말썽인지. 요즘 괜찮았었는데. 힝😥 저는 이 사이트와 자정 넘어서야 다시 만나는 강제로 애틋한 사이(?) 돼버렸…… 허허허ㅠ 웃안웃🙄

    trackpot 2023.07.24. 01:06

    윗글 ctrl+c, ctrl+v 해도 되겠네 이게 뭔지😥
    아예 트래픽 평균량이 지속적으로 많으면 서비스 받고 있는 호스팅 플랜을 한단계 위로 올릴텐데 사이트의 평균적 트래픽은 항상 거의 비슷한데 특정한 날에만 저래서 답답할 따름. 에휴😤

    trackpot 2023.10.08. 01:26

    (안물안궁일 수 있겠지만) 일단은 근황

     

    제작사가 열일해서 신작은 쌓여가는데
    나도 열일하느라 시간이 없다
    슬프고 슬프고 또 슬프다

     

    얼마 전에는 피곤하면 종종 나를 괴롭히는 고관절 통증이 찾아와 극악의 고통을 경험하기도 하고..

     

    시간 쪼개 신작 듣기도 바빠 들었던 작품 재탕할 시간이 전혀 없어 이렇게 트랙정리를 해두는 것이 뭔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몇년간 정리해가며 듣는 게 습관이 돼서 정리 안하면서 들으면 디테일한 장면 자꾸 놓치는 것도 싫고, 재미가 덜하게 느껴지는 걸 어쩐담😥 사실 슈블도 딴 일 하면서 28트랙까지 이미 들었었는데, 오늘 25트랙까지 정리하며 다시 들어보니 놓친 장면 존많이라 한숨 쉼😔 원래 드씨는 내 산책메이트, 작업메이트였는데…

     

    이런 과몰입 인생을 살 줄 알았으면 애초에 드씨 제작사에 취업을 했어야만…🤔 하지만 예전에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 직업으로 가져봤던 경험자로서, 그게 꼭 행복하지만은 않다는 거 넘나 잘 앎. 남이 말아주는 국밥이 훨씬 더 맛있는 건 진리니까😎 그저 올해 현생에 너무 많은 일을 벌여놓은 나 자신이 쬐끔 원망스럽…🙄

    trackpot 2023.10.08. 01:50

    사실 진작에 근황 올리고 싶었지만 자꾸 바쁘다고 징징대는 거 싫어서 안올렸는데, 오늘따라 뭔가 혼덕질에 외로운 기분이 들어서 올려봄. 트랙팟 애정해주는 드씨 칭구칭긔들 사,사,사ㄹ,,,, 사과값이 많이 올랐네요🙄

    trackpot 2023.10.14. 00:50

    😮와우! 이게 뭔일?

     

    사정은 이래요

     

    웹호스팅 자동연장을 신용카드로 해뒀는데
    그사이 카드 유효기간이 만료돼서
    새 카드를 발급받는 바람에
    이전 카드로 등록된 결제가 막혔나봐요
    업체에서 결제 어쩌고 문자가 오긴 했는데
    저는 자동연장 알려주는 문자인줄 알고 그냥 지나쳤거든요

     

    첨에 사이트 접속 안돼서
    트래픽 초과라 생각했는데
    접속불가 메시지가 다른거 보고 멍청표정 됨😅

     

    근데 저도 저 화면 처음봐요ㅋㅋㅋ
    기념으로 스샷도 남겨놨어요ㅋㅋ😎

     

    그러고보니 이제 트랙팟 운영한지도 꽉찬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3주년 되는 10월 20일에 댓글창 열어볼게요~!

    trackpot 2023.10.22. 00:19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슈블 듣고 질질짜다 왔더니

    또 눈물 한바가지 쏟을 작품이 올라왔자나ㅠㅠ

    http://trackpot.net/anbimil/23516

    trackpot 2023.10.29. 22:32

    tmtmitmitmitmitmitmitmi
    저 올해 갑자기 관심 생겨 완전 꽂혀버린 분야(올해 딴다는 자격증과 관련있는)가 있는데 가을이라 그런지 관련 전시나 행사가 꽤 많아서 주말이 참 바쁘네요. 몇주 전에는 그것때문에 청주에 다녀왔는데 이번 주말에는 전주를 다녀와서 완전 녹초😌 서울에서도 매주 뭔가 보러 다니고 있어요^ㅅ^ 원래 다음 주말에는 무리해서 순천에 (feat.검사니뮤ㅠ 지호야ㅠㅠ) 다녀오려다가 자격증 시험 날짜가 11월로 이제 곧이라 고민하다 과감하게 접었어요(사실 아직도 약간의 미련을 못버리고 있음ㅋ)
    요즘 눈에 문제가 좀 있어서 장거리 운전이 무리라 이번에 전주 갈 때 몇 년만에 고속버스를 탔는데 터미널 가기 귀찮아서 그렇지 그것만 빼면 편하더라구요ㅋ 프리미엄우등버스 강추👍 이번에 정안알밤휴게소(알밤휴게소라니ㅋㅋ 이름이 넘나 졸귀😆)에서 호두과자st가 아니라 오븐에 구웠다는 공주밤빵 처음 먹어봤는데 넘나 취향이었던 것ㅋ
    암튼 갑자기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버스 안에서 뭘 할까 하다가ㅋㅋ 제가 뭘했겠어요?ㅋㅋ 드씨 들어쬬ㅋ
    처음에는 키더그를 4트랙 정도까지 듣다가 문득 왠지 사람들 있는 차안에서 들으면 안무서울거 같아서 단밤술래를 들어봤다는ㅋㅋ 중간중간 피곤해서 자면서 듣느라 9트랙 중간정도 까지만 들었는데 이거 모죠? 생각보다 안 무서운데? 내가 별로 집중 안하면서 들었나? 혹시 더더 무서운 장면이 아직 안나온건지 아니면 이 정도가 맥시멈인지 모르겠지만 무섭다는 말 많아서 완전 쫄고 있었는데 약간 머쓱했어요ㅋ 암무튼, 가이드로 정리하려면 다시 처음부터 들어야 해서 언제 가이드 올리게 될지는 기약이 없지만 일단 듣기 시작했다는데 의의를 둡니다 허허허. 전에 불손 들을 때는 버스 귀신, 기차 귀신 이런 애들이 많이 나와서 버스안에서 들었으면 바로 정지버튼 눌렀을 거 같은데 단밤은 안그래서 다행😅 고속버스 안에서 드씨 듣기 개꿀ㅋ 나도 정선 5일장 부채 사러 갈까보다ㅋ(오천만원이라 못 삼🙄)

    trackpot 2023.12.03. 00:02

    꽃밭이랑 불삶 나오는거 보고 쬬오기 위에👆 적어둔 내 소취작❓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죡흠 더 생기게 되었다 후후후

    trackpot 2023.12.06. 22:35

    드씨랑 상관없는 짧은 영업글 하나

    [안비밀일기]에 소개했던👇
    http://trackpot.net/anbimil/46971

    <불쾌의 미학>이 정식으로 연재를 시작했다

    기존 단편내용은 그대로 있고 뒤에 내용 연결해서 진행돼서 더 굿굿~
    https://www.bomtoon.com/detail/unpleasant
    이 작품 설정이랑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

    오늘 올라온거 방금 다 봤는데
    당장 다음 회차에 러트 있을 분위기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두근두근😳

    https://twitter.com/s_ss_ss_s/status/1732369447242051768

    trackpot 2023.12.23. 01:01

    안그래도 컬캔샷 들어보려고 충전하려고 했는데

    크리스마스 세일 하길래 정보 공유차 올려봄

     

    근데 플링님들!!

    트랙 한꺼번에 사는 거 좀 되게 해주면 안되나요?😢

    되는데 내가 못찾는건지... 츠암나...😩

     

    trackpot 2023.12.23. 01:13

    그리고... 

    제가 쩌~기 위에서 계속 떠벌떠벌해서 그런지(머쓱)

    dm으로 저의 안물안궁 tmi를 궁금해 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이 기회에 겸사겸사 쵹흠 더 떠벌려보자면

     

    저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어요 우하하하✌✌

    턱걸이로 간신히 합격해서 진짜 민망하지만😅

    그래도 올해 제가 목표한 거 둘 다 따서 넘 죠와요

    이거 같이 배우고 준비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내년에 무려!! 전시회도 계획하고 있어요

    (왜뭐왜?? 계획'은' 항상 원대함🙄)

    이게 무슨 일인지!! 넘 행복해요~🥳

     

    발표는 진작 났는데 막상 말하려니 부끄러워서 이제사 tmi 풀어봅니다😎

    trackpot 2024.01.23. 00:40

    어제 마로님 '날것'이 드씨로 만들어지는 쿰을 쿠었다ㅠ 너무 듣고 싶어서 이런 쿰을 쿠나ㅠㅠ 부디 예지몽이길ㅠ🙏

    📢강태화 저세상 주접 한입 잡숴봐 몸에 좋아요👍

     

    +이 셋 다 넘 좋아서 [안비밀일기]에 추천하고 싶은데 뭘 어떻게 영업해야 좋을지 고민만 하다 맨날 때려치움. 에휴…😩

    ++꿈에서까지 덕질하는 나에게 살짝 현타가 옴

    +++근데 사실 평소에는 '달달' 드씨로 만들면 은오 넘 귀엽겠단 생각을 더 많이 했다는 게 함정😅

    trackpot 2024.01.24. 23:53

    숲바다?! 아니 이러다 진짜 ❓도 나오는거 아냐?
    (👆2023.06.07 소취글 참조)
    두근두근 두근두근 두근두근 두근두근

    trackpot 2024.02.05. 23:26

    서랍 정리하다 나온 애들 줄 한번 세워봤다
    CD케이스에서 안꺼낸 애들도 좀 있을텐데 안꺼낸게 뭔지 일일이 열어보는 수고를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이것만ㅋ
    동서남북해씨는 밤바다 고인물(?)이라 아무래도 디자인 바꿔가면서 개수가 많고, 최근 버전 해밍이 카드로만 보면 발트해씨가 나 사랑하는 듯 흠흠🥰

    trackpot 2024.02.09. 23:49

    아니 앜호양반 보너스 당근 어디갔어요?😢
    당근 모으는 재미로 충전하는데ㅠㅠ
    이번 설에 충전하면 당근 만개 채울 수 있어서
    기다렸는데 이게 머선일- 힝-😢
    내 작고 소듕한 당근이ㅠㅠ🥕🥕🥕

    trackpot 2024.02.11. 00:56

    설맞이 드씨 근황
    종종 말한 적 있지만 트랙가이드 만들려면
    책상에 정자세로 앉아서 정리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듣고도 정리 못한 것들도 많아요😅
    한정된 시간은 진짜 도저히 어쩔수가 없어서 이젠 트랙가이드도 몇개만 골라서 만들어야 되나 싶어 고민이에요😢

     

    위편 다 들었는데 애정하는 성혁님 목소리 톤 넘 맘에 들어서 귀호강에 몸둘바를 몰랐음 특히 "--니" 이런 말투 개환장파티😍 이거 웹툰을 먼저 봤는데 웹툰도 꼭 보길 추천해요
    꽃밭은 수호+성우성우님 자체텀 두느라 이번 연휴에 듣기 시작해 반정도 들었는데 이것도 개존잼 역시 유우지님👍 하며 듣고 있어요
    숲바다 황동현 성우님 첫 주연작이라 현재 나온 것까지는 다 들었는데 기대했던 대로 목소리 넘 좋고 분위기 넘 청량하고 맑고 진짜 물냄새 나는 기분
    더러운xx도 현재 나온 것까지는 다 들었는데 원작 재밌게 읽었어서 기대하고 있어요
    단밤이랑 키더그2부는 수호+성우성우님 자체텀 두느라 미뤄뒀어요
    엔네아드는 사놓기만 하고 아직 못들었어요 완결 안난 웹툰은 자꾸 미루게 되네요
    불삶은 드씨 나온길래 원작 다 사놓고 듣기 시작했다가… 와우…!😲 캐스팅 때문에 궁금은 하지만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어야 할 것 같아서…🙄
    아! 컬캔샷도 다 들었어요. 밤식님 저세상 따뜻+다정한 목소리 넘 좋았고 다올림 꿍얼대는 연기도 귀여웠고ㅋ 현유호 선수님의 "안녕 강세민씨" 중독성 오짐
    또 아! 청낙원2부도 다 들었어요 규혁님은 항상 믿듣이고 서화님은 1부와 2부 텀 사이에 뭔가 연기가 더 편안해진 거 같아요

    trackpot 2024.02.16. 23:56

    작품 외의 상황들이 내 감상에 끼어들어
    몰입을 방해하게 되는 게 가장 싫기 때문에
    혼덕질에다 SNS도 딱 필요할 때만 하면서
    어덕행덕하려 노력해 왔는데 지금 피로감이 확 들어요
    당근이 없어진 이유를 이렇게 알고 싶진 않았는데…
    덕질을 좀 쉬어야 할 타이밍이 온거 같아요

    trackpot 2024.02.29. 12:33

    저 지금 부여에 와 있는데 서울 가자마자

    연심계획 트랙가이드 만들어서 들고 올게요

    어제 리조트에서 밤엔 할일이 없어서 연심계획 듣고

    갑자기 빨리 서울 가고 싶어짐 역시 이번 생은 글렀나ㅠ

    trackpot 2024.03.17. 19:26

    앞으로 얼마나 더 대단한 걸 보여줄지 설레게 만들었던 그런 성우님이었는데 이게 대체 무슨 일인지 믿어지지가 않아서 한참동안 정신이 멍했다.
    그의 빛나는 연기를 더이상 들을 수 없다는 사실도 슬펐지만, 늘 조심스럽고 섬세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던 아직 젊은 한 친구에게 이 생에서의 행복이 아닌 저 생에서의 명복을 빌어줘야 한다는 사실이 무척 참담하게 느껴져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소설속 인물들의 슬픔에도 같이 울 준비를 완벽하게 갖춘 오타꾸에게 현실에서의 상실은 감히 비교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함을 준다.
    그동안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경험이 이제 적잖게 쌓였지만, 이 불가역적인 상황을 되돌리고 싶어하는 인간의 나약함은 결코 나아질 수 없는 종류의 그 무엇임을 다시 한번 느낀다.
    빛나는 연기자로서의 그를 잃었지만 그의 연기는 아직도 남아서 나에게 말을 거는 것 같다. 내 목소리 듣고 행복하라고.

     

    좋은 연기 보여줘서 정말 고마웠어

     

    안녕 우리의 우리 안녕

     

    trackpot 2024.04.04. 21:36

    최근 연재작 업뎃이 뜸해서 그런지 디엠으로 안부 물어봐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어느 정도 선까지 답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여기에 안물안궁 tmi로 풀어봅니다

    사실 제가 올해 모 대학에 편입을 했어요. 전에 자격증 땄다던 그 분야가 너무 재밌고, 앞으로도 계속 해보고 싶은 마음에 충동적으로 저질렀는데,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둘 수는 없어 사이버대학에 들어갔는데도 일과 학업을 병행한다는 게 참 보통 일이 아니었네요😭 정작 전공 관련 대학원 다닐 때는 일을 쉬고 있을때라 그냥저냥 했었는데(사실 이때 드씨에 입덕🤭) 이번에 공부하는 분야는 실습위주의 수업이라 과제도 너무 많고 학부인데도 왤케 빡세게 느껴지는지 힝힝😥 저의 성격상ㅠㅠ 대강대강이 안돼서 지금 매일매일 시간 쪼개서 살아가고 있어요. 설상가상으로 올해 야근할 일은 또 왤케 많은지, 원치 않는 눈물의 야근수당도 쏠쏠하게 받고 있는게 웃프네요ㅠ 나한테 누가 현업존잘 광공비서 한분만 붙여주시면...(아무말

    드씨 들을 때도 그랬지만 취미를 너무 본격적으로 일(?)같이 한다고 오늘도 지인들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네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런 섹션을 하나 더 벌려놔 버린 머저리멍청이가 바로 접니다

    이상은 본인이 벌여놓은 스불재로 인해 덕질을 못해 고통받고 있는 오따꾸(feat.종강만 기다리는)의 하소연 겸 근황이었습니다😅

     

    쵸큼 구구절절이라 현타와서 이글 지울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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