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 사한ⓢ 트랙가이드

#T01) 후백님 진짜 목소리 스펙트럼 미쳐버린다. 저런 중딩 목소리가 가능하다니. 연기 잘하는 거야 아주아주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지문같은 목소리 톤을 가지고 저런 베리에이션이 가능하다는 게 정말 너무 놀라울 따름!
성영님 내레이션도 왜 이렇게 안정적이고 듣기 편한지ㅠ 담담하면서도 뭔가 감정을 자극하는 그런 톤이라 내가 후반부에 얼마나 질질 짤지 예상이 가는데 어쩔ㅠ 성영님 나온 작품을 모두 들어 본 건 아니지만 본인의 본 목소리 톤에 가장 가까운 거 같아서 더 듣기 편했는지도

#T04) (19:57)꼬마 사랑스러움 알고 있던 사한

#T05) 최첨단 우주선 타고 우주 떠돌다 온 사람이 폰 보고 신세계라고 감탄하는 저 아이러니
#T07) ①저렇게 소중한 로봇도 주다니ㅠㅠ ②이종우 저쉑 자기합리화 오져. 진짜 싫은 부류. 험한말험한말험한말🤬🤬🤬
#T08) ①위자료 백만달러에 위풍당당한 사한씨ㅋㅋ 희건이가 대신 화내줘서 나는 말을 아낄게ㅋㅋ ②이종우 제발 껒!😡

#T09) 성혁님, 이종우부터 외삼촌까지. 어쩌다 이 개존잘 목소리로 저런 누추한 캐릭을 몽땅 몰아 맡으셨는지…😩

+(05:45)작가님 통찰력에 감탄의 박수👏

+(13:45)넘 공감해서 북마크 해뒀던 부분 나왔다ㅠㅠ 전에 [안비밀일기]에도 올렸던 발췌 그부분

+(23:03)아코 그래서 10월 21일에 이거 공개한 거 맞지?🧐

#T11) R.I.P. 필립

#T12) 사한 처음 읽었을 때 이 우주먼지병 부분 읽으면서 진짜 많이 울었음😭

#T14) 현생에서 절 떠나고 싶을 때가 존많인게 문제

+(15:49)

+(20:35)

+(21:06)#사_바보 멍청이가 되면 어떻게 되는데? #강_행복해지지.

#T15) (11:34)이부분 넘 죠와ㅠ

+(24:11)

+(25:17)이거 듣고 어떻게 안 울 수 있냑우😭

+(29:02)그루작가님 표현력은 진짜 사람 미치게 함. 달을 향해 가는 파도의 발소리라니 미쳤다 진짜

전에 안비밀일기에도 적었지만 이 작품이 왜 이렇게 내 마음에 큰 파장을 만들어내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한없이 무거울 수도 있는 소재를 이런 방식으로 풀어갈 수 있다니. 허무와 죽음,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큰 위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