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 마귀[상] 트랙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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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상]
작품 정보
원작모스카레토
일러탑승
제작사아코(ACO)
출시일2019.08.09.
https://audiocomics.kr/audiodrama/view/90
매칭 틀릴 수 있음
성우 정보
권도일(케36)차르, 빨간후드 재떨이
서반석(대07)김윤
방성준(엠16)박사장, 남자1, 김교수, 대가리, 다찌1, 깐돌이
곽윤상(케30)조뺑이, 남자2, 다찌2, 회사원
김주호(교07)재떨이, 남자3, 윤일, 백화점직원, 상백, 강동기도 플톡MC
공준호(케39)호섭, 전당포
정혜원(투07)봉마담, 포차이모
허예은(케42)이실장, 여자, 김밥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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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보라[마귀]/마보라 트랙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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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_차르(공)
#윤_김윤(수)
#T101내가 진짜 차르예요
남자1,2,3/김윤/김교수/호섭/조뺑이/차르/대가리
ⓔ북 마귀_1권_그 남자
00:00 불법도박장에 끌려온 김윤
03:30#빨간후드_그러다 송장 돼서 나가지.
04:40 강북 하우스장 마귀. 차르의 유명세
06:13#호섭_차르가 러시아 말로 황제라나.
08:46 수상한 호구 김윤. 진짜 차르의 등장
08:46#조뺑_아이고, 우리 호구 납셨구먼.
12:57#차_안녀엉, 여러분. 내가 진짜 차르예요.꺅♡
13:04 타이틀콜(ver.권도일+서반석)
15:30 차르 기술 알아챈 윤. 차르의 선수 제의
15:44#윤_적어도 내 마지막은 피아노와 함께.
16:38#차_니 어디서 온 뭔데 내 스테키 읽었노.
22:05 못마땅한 조뺑이. 윤이 낯익다는 대가리
25:06#조뺑_어이 씨부럴, 아오! 귀신은 뭐하노.
#T102차르의 시험 통과한 윤
호섭/김윤/차르/포차이모
00:00 윤 답답한 호섭. 족보랑 게임 룰 배운 윤
08:36#윤_몸이 아프다고 누군가가 약을 챙겨준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08:48 차르의 시험. 술 잘마시는 윤. 김소매 호섭
12:38#차_뭐, 사연 없는 판이 어딨겠노. 짠, 하자.
15:13 시험 통과한 윤. 약 고맙다는 윤 이상한 차르
19:14#차_저게 자꾸 뭐라노? 이상한 놈.저기요?! 이미 목소리에 감정이 들어갔는데요?ㅋㅋ
#T103윤 희롱한 다찌 싸대기
조뺑이/호섭/김윤/차르/윤일/다찌1,2
00:00 강제로 영상 찍힌 윤. 윤의 빚이 생긴 이유
00:49#윤_좋아하진 않고요….윤아ㅠㅠ
02:36#조뺑_뭐 이런 등신이 다 있노?연기 리스펙!
04:57#윤_피아노는 내 전부니까. 세상의 모든 것이니까.
05:30 호섭의 도청으로 알게 된 윤의 얘기
07:43#차_내는 아무도 못 믿는다.
08:12 윤 희롱하는 다찌(윤일) 싸대기 친 차르
09:48#차_자, 여기는 피아노. 내가 어렵게 모신 선수고.
#T104카운팅 오해받은 윤
호섭/김윤/재떨이/조뺑이/차르/전당포/첨본형님/여자
ⓔ북 마귀_1권_탄
00:00 셔플만 하는 윤. 재떨이의 불만. 뻑난 시재
04:40 잡놈 색출 지시. 호섭 대신 윤 가르치는 차르
06:05#차_그럴까?기다렸다는 듯이ㅋㅋ
07:47#차_그거 좀 안다고 뿌듯한 표정하기는.
08:20 하우스 털러간 차르윤. 카운팅 오해받은 윤
08:59#윤_사투리를 싹 지운 차르씨의 말투에 이상하게 닭살이 돋았다.
13:42#윤_(차르 여자 스킨십)보기 좀 그런데.ㅋㅋ
#T105차르집으로 들어간 윤
김윤/차르/조뺑이
00:00 윤 핀치. 윤 구해서 업어 데려가는 차르
04:17#차_손으로 하는 건 다 잘한다, 내가.
05:48#차_카드만 도박이가, 이것도 도박이지. 다 잘 고른 내 덕이다.
08:34#윤_그냥 믿을게요.
09:10 윤 챙기는 조뺑이. 자기 집에 윤 데려온 차르
09:42#조뺑_하이고야. 지랄은 지금 니가 하는게 지랄이구요.조뺑이♡♡
13:05 아무것도 안묻는 윤. 박사장 찍어내려는 차르
14:27#차_니 혹시 내 좋아하나?
14:36#윤_저 남자 안 좋아해요. #차_…어?당황쓰ㅋ
18:24 피아노가 중요한 윤. 윤에게 느낀 동질감
18:41#윤_집에서 쫓겨나면 피아노를 못 치잖아요.
21:18 쌀10kg+게보린+휴대폰+비밀번호지문
22:10#차_오다 주웠다. 마, 싫음 말고.김첨지st의 정석ㅋ
22:45#윤_차르씨의 손은 크고 따뜻했다. 따뜻하다 못해 더웠다.윤이 짠해ㅠㅠ 난 벌써 윤맘이 되었다ㅠㅠ
#T106멜로디언 받고 우는 윤
차르/김윤/조뺑이
00:00 요리망손 윤. 조아저씨. 돌아가기 싫은 윤
00:50#차_뭐야 이거. 돌 아냐?ㅋㅋㅋㅋ
01:30#차_조 아저씨? 그게 누, 설마 조뺑이?
03:15 김윤은 내 운명. 역시 날 좋아하나?
05:28#차_총알받이라니. 비즈니스 파트너다.
05:46#차_피아노가, 김윤이 내 탄이다 이말이다. 이게 운명이 아니면 뭐꼬.
06:57#차_헐. 역시 날 좋아하는 건가?
07:05#조뺑_에이, 그거는 미친ㄴ이고/그라믄 제정신인 갑제.여기 티키타카 존웃ㅋ
08:08 엉망된 손. 취한 차르. 지지리 궁상 윤
09:45#윤_저기… 저 남자 안 좋아한다니까요.
11:03#차_내는… 차라리 니가 내를 좋아해줬으면 싶다.
12:04#윤_사연 많아 보이는 차르씨가 보기에도 답이 없는 그런 삶이었을까? 나는.
13:30 간자 뇌물 멜로디언. 우는 윤. 달래는 차르
13:30#차_야, 뇌물. 오다 주웠다.
16:13#차_야. 내가 나중에 피아노 좋은 걸로 사줄 테니까 그만 울어라. 뭐 그까짓 걸로 울고 지랄이고.
16:47#윤_사람 김윤으로 대해준 건 그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여긴 들을때마다 눙물이ㅠㅠ 멜로디언ㅠㅠ
17:00 더 살뜰해진 윤. 궁금해진 차르의 이름
17:43#차_그냥 차르라 캐라. #윤_아, 네…차르씨.
19:08#차_내는 갑이고 너는 을이니까./꼬우면 오야 하시든가요.
여기 차르랑 윤 감정선들 너무 좋다♡
#T107키스+죽어도 스테이
조뺑이/김윤/차르/호섭/김밥이모
00:00 처음 가진 통장. 박사장 하우스 긁을 계획
06:29#차_진짜 안방은 무조건 내가 털 거니까.
07:41#차_계룡산 박사장이 내 아부지라고.
ⓔ북 마귀_1권_자꾸만(1)
07:52 차르 믿는 호섭. 차르윤 사귄다는 소문
09:22#호섭_쉽게 비유를 해주자면 차르는 계산기야.
12:45 잘 안풀리는 작업. 간자 의심가는 다찌
16:05 차르의 실수. 윤 집안일 하는 거 싫은 차르
18:54#차_뭐가 됐든 앞으로 이런 거 하지 마라.
20:34 차르 궁금한 윤. 알 수 없는 격통. 키스
23:07#차_저 맹추가 뭐라노.
25:50#차_안다. 지금 니 무슨 말 하고 싶은 건지.
26:41#차_너 다른 놈이 멜로디언 줬어도 그렇게 서럽게 울래?
28:43#차_아까 추운 날 발갛게 얼어버린 너의 발가락을 보니까 그렇게나 화가 났던 거라고.다정공 스멜♡
29:00 키스. 윤의 우주. 이번 판 무조건 스테이
31:06#차_어쨌든 내는 또 키스할 생각인데. 진짜 싫으면 도망가.윤도 아닌데 나 왜 심장 바운스ㅠ
32:16#윤_차르씨가 키스했다. 차르씨와 키스했다.
33:18#윤_당신은 내가 최초로 내디딘 다른 세계였다. 우주였다.ㅠㅠ
33:47#차_내한테는 니가 첫남자니까.
34:46#윤_이번 판은 죽어도 스테이였다.이 대사 듣고 과몰입 와서 가슴이 벅차올랐다ㅠㅠ
35:10 윤의 작은 손에 깍지. 키스. 갑분딴얘기
38:24#윤_되게 잘생기셨잖아요.공 필수요소ㅋ
39:58#차_하우스 들어갈 때는 진태성 소개로 왔다고 해라.꺄~♡ 진이사♡
41:51#차_난 왜 이렇게까지 피아노를, 김윤을 이해해주고 싶은 걸까.왜겠어요♡
42:28#차_피할 새도 없이 장대비가 오는데, 무슨 방법이 있겠어? 그대로 젖을 수밖에.이 표현 넘 좋아♡
#T108화투 획수 455=사귀자
조뺑이/호섭/차르/깐돌이/김윤
ⓔ북 마귀_2권_자꾸만(2)
00:00 윤 의심하는 호섭. 차르의 일축. 화투점
05:04#차_오백원 남겨 와.뒤끝ㅋㅋ
05:14#화투점_국화,공산,매조=술,달밤,연인
05:46 진미식당서 다 털린 윤. 차르의 JMT밥상
09:27#차_마, 너 혹시 일부러 그러는 거면 진짜…
09:55 화투455. 윤 독점할 권리. 차르 끌어안는 윤
12:40#윤_사…라져?.ㅋㅋㅋㅋ
12:58#차_야! 사귀자고!
14:46#차_그냥, 정당하게 널 독점할 권리를 달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
16:04#차_이제 찬물에 손이고 발이고 함부로 넣지 마라.♡
16:18 키스 ㅍㅌ. 언컷+민감한 윤. 윤의 눈물
17:12#차_콩알만한게 야하기는 또 무지 야해서는.
20:56#차_난 또. 얘한테선 뭐 과일맛이라도 날까 싶었지.
22:40#윤_저 좋은데. 진짠데… 괜찮아요. 다시 해요.맴찣ㅠㅠ 반석님 대사 처리ㅠㅠ
24:07#차_이젠 내가 네 애인인 거, 알제?ㅠㅠ
#T109윤의 백화점 피아노 연주
차르/김윤/백화점직원/대가리/조뺑이/상백
00:00 차르의 목걸이. 행복해서 울 것 같은 윤
01:58#차_찌그러진 호떡 같으니까 웃지 마라.다정♡
02:50 백화점 쇼핑. 남다른(?) 차르의 패션 센스
04:08#차_참나.내적 웃음이 들려ㅋㅋ
07:57 침대 사는 마음. 자꾸 먹먹해지는 윤
08:53#차_점점 괜찮아질지도, 울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ㅠㅠ
09:46 백화점 피아노 연주. 빛나는 윤에게 느낀 공포
10:12#연주곡_쇼팽 플로네이즈 ‘영웅’
10:36#차_사람에게서 빛이 난다는 게 이런 말이구나.
11:07#차_김윤의 연주를 들으면서 혀를 깨물고 싶어졌다.
ⓔ북 마귀_2권_진미식당
13:48 진미식당에 도는 소문들. 계좌 출금 불가
18:05 사망 처리된 김윤. 차르가 놓쳤던 것
29:49#차_빨리 끝내고 놔줄라니까.
31:49#차_그런 아는 이런 데 있으면 안 된다. 아까워서 내 옆에 못 둔다.누가 내 눈물버튼 눌렀냐ㅠㅠ
#T110윤을 아들이라 오해하는 봉마담
봉마담/회사원/김윤/차르
00:00 김윤 간자라 의심하는 봉마담
02:23#봉_간만에 겁도 없이 기어들어 온 간잔데. 발라놔야지, 그럼.
02:30 강동하우스 제안. 차르와 접선 약속
09:45 봉마담의 익숙한 반지. 폰번호 준 봉마담
18:39#봉_내가 지시 내리기 전까지 털끝 하나 건드리지 말고 그대로 둬.
19:39#봉_그 애가 내 아들이 맞다구?
#T111피아노 모텔에서 ㅆ
윤일/차르/재떨이/대가리/김윤
00:00 일부러 말 흘린 차르. 차르와 접선한 윤
03:10 키스. 피아노 모텔. 차르의 복잡한 심경
03:22#차_우리 뽀뽀 한 번만 하고 밥 먹으면 안 되겠나?
06:39#윤_이번에도 무서워서 울면 괜찮다고 꼭 안아줄 게 분명하니까.
06:48 하고 싶어요. ㅍㅌ+ㄹㅁ ㅆ
07:00#차_아이, ㅆ발.하……
09:04#차_싫으면 싫다고 말해라, 알았나?
10:44#차_아, ㅆ발. …… 와아, ㅆ발.o<-<
13:54 차르의 다정함. 신앙심에 가까운 마음
15:32#차_그리고 넌… 애인이니까. 원래 애인은 내가 가진 것 중에서도 최고인 거잖아.
17:11#차_세상 불쌍하고 처량한 건 왜 김윤이 다 가지고 있어야 하지?
17:50#윤_사실 처음이었으면 좋았을 걸 계속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19:06#차_니가 잘못한 일은 하나도 없으니까. 알았나?
#T112윤의 직진 고백
차르/김윤
ⓔ북 마귀_2권_강동하우스 Ⅰ
00:00 쓸모없어지자 버려진 윤. 이름에 담긴 뜻
03:44#윤_지금 참 좋다고요.
04:37#윤_차르씨가 저보다 어릴지도 몰라요.
05:07 진미식당서 들은 소문들. 봉마담 반지 얘기
10:46 키스로 말돌린 차르. 서로 다른 미래 계획
14:14#차_설마 뭐, 계속 같이 살자 이런 거가?
17:10 도움 되고픈 윤. 윤의 직진 고백. 키스
21:50#차_어쭈, 웃지?♡_♡
22:23#윤_제가 제대로 말 안했죠? 저 차르씨 많이 좋아한다고.윤이 은근 직진이야♡
22:39#차_진짜… 살면서 내가 별말을…차르 표정이 보이는 것 같은 건 내 착각인가?ㅋㅋ
#T113차르의 하트 에이스♥
차르/김윤/강동기도/이실장
00:00 강동하우스에서 윤이 해줘야 할 일
02:40#차_그래 돌다가 보면 소리가 사라지는 곳이 있을 거다, 반드시.
03:10 일부러 소란 피우는 차르
10:44 의심스런 공간 찾아낸 윤. 하트 에이스
16:26#차_넌 내가 장난으로라도 남들한테 져준 적 없는 거 아나?
17:11#윤_차르씨만이 할 수 있는 가장 낭만적인 방식으로, 나도 너 많이 좋아한다고.
이상하게 마음이 설레는 엔딩이었다♡
#FreeTalk
01:45#반석님 시그니처 웃음 발사 시작
03:22#갑분 눈썹 문신 썰‘후리’한 토크ㅋㅋ
11:57#대구 출신 반석님
19:55#도일림 하편 수위 부심도일림 이럴 때ㅋㅋ
21:47#도일림 사투리 봉인 해제 썰
31:20#다찌 소취 예은님
34:45#조‘뱅’윤상님 리스펙하는 반석님
54:10#녹음전 회동 에피소드(ft.백승철)
56:50#반석님 주연데뷔 소감+ㅆ녹음 각오
59:37#팬들의 차르 소취+파트너 풋풋(ft.정주원)+쌈잘알 근육맨 반석 썰
62:15#도일림 사투리 부담 썰
댓글 3
부산 출신으로 알려진 도일림의 사투리가 사투리 네이티브들에게는 어떻게 들렸을지 모르겠지만, 사투리알못 서울人이 듣기에는 위화감이 없었다. 개취로 나는 권태하 같은 강공st 도일림 목소리도 좋지만 이렇게 약간 힘빼고 헐랭거리기도 하는 톤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ㅋㅋ(그래서 고란도일도 좋아함)
반석님은 이 작품에서 처음 주연으로 만났는데, 첫귀때는 목소리가 좀 허스키한가? 싶더니만 끝날때 즈음에는 때론 직진에다 고집도 부리는 윤으로 착붙되어 버려서 뭐…… 그때도 첫 주연인데 잘한다 싶었는데, 최근 유실 들어보면 연기가 진짜 신들린 수준이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공수 다 잘 소화해내는 멀티계의 샛별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본다.
조뺑이는 적해도 남정태와 더불어 최애 조연캐 중 하나다. #T106에서 차르랑 티키타카가 특히 넘 웃겼다. 제정신 드립은 진짜 현웃터졌다. 변성을 좀 많이 한 톤인데도 전혀 흔들림 없고 듣기에 부담스럽지 않게 대사처리하는 윤상님 진짜 리스펙! 코드네임 아나스타샤의 시가파는 사람이랑 조뺑이랑 유자명이 어떻게 같은 사람일 수 있는지 놀라울 뿐이다.
그리고 멜로디언ㅠㅠ 이거 듣고 과몰입 와서 멜로디언 산 건 안비밀. 초딩 졸업 후 구경도 못해본 멜로디언을ㅋㅋ
요작품도 선원작 했던 작품이다. 사투리가 주인공 시그니처로 등장해서 드씨로 나오면 어떤 분이 맡을까 많이 궁금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평소에 사투리 쓰는 사람들에 대한 호감과 환상을 갖고 있는 나한테는 당연히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작품이었다. 작중 등장하는 은어들이나 업계용어(?)들은 진짜로 쓰이는 건지 작가님이 창조해낸 세계인지 몰라도 꽤 실감나서 원작도 참 재미있게 읽었었다.